
전라남도 나주시 상야4길 22 104,105,106호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말에는 X)
라스트오더 21:00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해태관은 한 번 방문하고 나서 좋은 기억이 남아, 자연스럽게 다시 찾게 된 중식당이다.
이번 방문은 첫 방문 이후 계절도 바뀌고, 메뉴도 달라진 두 번째 방문이어서 더 기대가 컸다.
첫 방문의 기억
처음 해태관을 찾았던 건 여름이었다.
그때는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메뉴 위주로 주문했는데,
- 꼬막짬뽕
- 관자가지덮밥
- 고추유린기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먹었었다.
꼬막짬뽕은 해산물도 넉넉하고 국물도 깊은 맛이었고, 관자가지덮밥은 부드러운 가지와 관자의 조합이 인상적이었다. 고추유린기는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서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다음에 또 와야지”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 곳이었다.

두 번째 방문, 목적은 단 하나
이번 방문의 목적은 남편이 강력하게 원했던 메뉴 때문이다.
바로 하루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하는 스테이크트러플짜장.
가격은 35,000원으로 일반 짜장면에 비하면 확실히 높은 편이지만,
✔ 한정 수량
✔ 스테이크
✔ 트러플
이라는 조합이 궁금증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정말 많았다.
이미 식사 중인 테이블도 많고, 주문이 밀려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때 직원분께서 먼저 양해를 구해주셨다.


예상치 못한 서비스, 오이탕탕이
주문이 밀려 기다리는 동안, 직원분께서
“주문이 조금 밀려서 죄송하다”며 **오이탕탕이(7,000원)**를 서비스로 내어주셨다.
사실 서비스 메뉴라 큰 기대 없이 먹었는데,
이 오이탕탕이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 시원하고
- 상큼하고
- 입맛을 확 살려주는 맛
짜장이나 스테이크처럼 묵직한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먹기 딱 좋았다.
더운 날씨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입 먹자마자 기분이 확 좋아지는 그런 메뉴였다.
“이건 서비스가 아니라, 다음에 단품으로 시켜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메인 메뉴, 스테이크트러플짜장
드디어 기다리던 스테이크트러플짜장이 나왔다.
접시를 보는 순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단 하나였다.
“양이 정말 많다.”
- 큼직한 스테이크
- 진한 짜장 소스
- 트러플 향
이 세 가지가 한 접시에 가득 담겨 나왔다.
비주얼부터 확실히 ‘한정 메뉴’ 느낌이 났다.
스테이크는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었고, 짜장 소스에는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더해져 일반 짜장과는 다른 풍미가 느껴졌다.
너무 과하지 않아서 트러플 향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비교적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양이 워낙 많아서 남편과 둘이 나눠 먹었는데도
정말 겨우 다 먹었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였다.
먹으면서 계속 나왔던 말은
“하나 더 시켰으면 큰일 날 뻔했다”였다. 😂

재방문해도 변함없는 친절함
해태관을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이유는 음식뿐만이 아니다.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직원분들의 친절함도 큰 장점이다.
- 주문이 밀려도 먼저 상황 설명을 해주시고
- 기다림에 대한 배려로 서비스를 챙겨주시고
- 전반적으로 응대가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
이런 부분들이 쌓여서 “여기는 또 와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총평
두 번째 방문이었지만, 첫 방문 때 느꼈던 좋은 인상은 그대로였다.
- 메뉴 선택의 폭이 넓고
- 한정 메뉴 같은 특별한 선택지도 있고
- 양은 푸짐하고
- 무엇보다 친절하다
이번에는 스테이크트러플짜장 덕분에 든든하게, 아니 배가 너무 불러서 힘들 정도로 먹고 나왔다.
그래도 기분 좋은 배부름이었다.
방문할 때마다 만족도가 높아서,
재방문 의사는 당연히 또 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메뉴를 먹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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